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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제 분석하여 소개해 드린 NBA(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덴버 너게츠) + 메이저리그(미네소타 트윈스 VS 뉴욕 양키스) 2경기 모두 적중하였습니다. 👏
오늘은 NBA 1경기와 메이저리그 1경기를 분석하여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애나는 조금은 특별한 팀입니다.
상대팀 뉴욕닉스처럼 홈에서 비상하는 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할리버튼을 중심으로 하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선수들이 3 쿼터 중반 이후에서도 집중할 수 있는지가 의문이라는 것입니다.
초반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틀림없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승리로 마무리될 수 있지만 제일런 브런슨을 중심으로 하는 조시하트, 디빈첸조 트리오에게 공략된다면 어려운 경기를 이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일 경기에서는 인디애나의 효율적인 농구가 돋보이는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뉴욕닉스 홈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는 날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핵심은 수비 조직력이 살아나고, 미들점퍼부터 3점 슛 성공률이 이전과는 다를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초반에만 버텨준다면,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뉴욕닉스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경기는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입니다.
솔직히 , 오늘 글래스노우 선발인 경기에서 패배한 것은 LA다저스에게는 뼈아픈 패배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일 경기는 제임스 팩스턴이 선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글래스 노우만큼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좌완 투수로 시즌 5승을 달성하였으며, 투구 밸런스가 너무 좋은 투수입니다.
ERA가 증명하듯이 2.58로 타자 자체를 내보내지 않는 투수 이면서, 삼진을 잡아야 할 때는 정확하게 잡아내는 투수로 이면서 너클커브가 일품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시내티 레즈의 프랭키 몬타스도 좋은 투수인 것은 분명합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1993년생 우완 몬타스는 기대주 출신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몬타스는 2009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한 뒤 2013년 보스턴과 시카고 화이트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단행한 삼각 트레이드로 화이트삭스로 이적했고 2015년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2015 시즌 종료 후 화이트삭스, LA 다저스, 신시내티가 단행한 삼각 트레이드에 포함돼 다저스로 이적했었고, 2016년 여름 트레이드로 오클랜드로 이적했습니다.
2022년 여름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오클랜드에서 활약했습니다.
몬타스는 빅리그 8 시즌 동안 통산 130경기에 등판해 593.2이닝을 투구했고 37승 35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습니다.
첫 빅리그 풀타임 시즌이던 2021년 32경기 187이닝, 13승 9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6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22년 전반기에도 19경기 평균자책점 3.18로 활약한 몬타스는 오클랜드에서 6년 동안 114경기 537.2이닝, 35승 30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양키스 이적 후 어깨 부상에 시달렸고 양키스에서는 2 시즌 동안 9경기 41이닝, 평균자책점 6.15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2023 시즌에는 빅리그에서 단 1경기 1.1이닝을 소화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신시내티는 프랭키 몬타스가 건강만 하다면 충분히 활약해 줄 수 있는 투수라고 판단하여 계약한 선수입니다.
그만큼 프랭키 몬타스는 베테랑 선수이면서, 경기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힘이 있는 투수입니다.
결과적으로, 내일 경기는 경기 초반부터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갈 양상이 크고 근소한 차이로 제임스 팩스턴을 중심으로 하는 LA 다저스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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